너의 이름은/애프터 시리즈 번역
7. 하루의 끝은 그대와 함께
본 게시글은 픽시브 'ダニエル'님께서 투고하신「너의 이름은. 애프터 시리즈」의 7편 '하루의 끝은 그대와 함께'입니다. 「너의 이름은. 애프터 시리즈」는 총 18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작자 분과의 협의 하에 번역 뒤 게재 중입니다. --- 「갔다왔어- 하아.. 피곤하다..」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여니 복도를 미츠하가 슬리퍼를 끌어가며 오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야 집으로 돌아왔다는 실감이 든다. 「수고했어- 밥 해놨어」 「응, 고마워. 어라, 일부러 안 먹고 기다리고 있던거야?」 거실로 들어서니 식탁 위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와 밥그릇 두 개, 그리고 물컵이 놓여 있었다. 「타키군이랑 같이 먹고싶어서..」 그렇게 귀여운 말을 하는 미츠하에게 겉옷을 건네고 타키는 의자에 앉는다. 미츠하가 옷걸이에 겉..
2019. 7.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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