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애프터 시리즈 번역
2. 여행의 종착점
본 게시글은 픽시브 'ダニエル'님께서 투고하신「너의 이름은. 애프터 시리즈」의 2편 '여행의 종착점'입니다. 「너의 이름은. 애프터 시리즈」는 총 18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작자 분과의 협의 하에 번역 뒤 게재 중입니다. -- 「그래서 말이야, 아빠가 도와준 덕에 어떻게든 됐던거야」 국도 변 어느 작은 여관 다다미방, 미츠하는 타키 옆에 앉아있었다. 「그랬구나.. 그 다음에도 엄청 힘들었지?」 「응. 그래도 그 때는 타키군이 썼다는걸 몰랐었지만, 그 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서..」 「아.. 뭐랄까 새삼 그렇게 들으니 좀 부끄럽네..」 「후훗, 썼던건 타키군이잖아? 나는 이름 기억해내려고 손바닥 봤는데 ‘좋아해’라니.. 처음에는 이해도 잘 안 갔다니까」 그래도 그 덕분에 미츠하는 그 힘..
2019. 7. 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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