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성지순례
목소리의 형태, 오가키 성지순례
타카야마 여행 다녀오며 오후에 잠깐 시간이 남길래 어디가지 하다가 생각해보니 오사카 오는 길에 목소리의 형태 성지, 오가키도 있었지 싶어서 호텔에서 목형 다시 보고 감동해서 이곳도 잠시 들렀다.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역앞 스트리트. 쇼코가 쇼야에게 고백하기 위해 자전거를 멈춰세우던 다리 역에서 도보로 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성지로 향하는 길에 있는 오가키성 벚꽃, 시다레자쿠라가 이쁘게 피었다. 성 바로 옆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었다. 오가키성과 붙어있는 오가키 공원 내부 놀이터 어린 애들이 놀고있는데 사진을 찍기도 뭐해서 그냥 멀리서 줌을 땡겨 두 장 찍고 말았다. 작중에선 니시미야가가 살고있는 집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강이랑 살짝 거리가 있어서 뛰어내리면 머리가 깨지게 ..
2021. 3. 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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