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향집에 놀러갔을 때의 사진들
타케다성은 일본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천공의 성이다. 우리네 산성들이 떠오르면서도 다르다.
스모를 하는건 이때 처음 봤다. 동네 신사에다 막을 세우고 스모를 하는게 이색적이었다.
마츠리 영상 찍어놓은 것도 있었는데 쓰던 아이폰이 박살나며 데이터를 못 살리게 되었다. 복구하고싶다..
반슈벤(播州弁)을 사용하던 친구네 할머니도 생각난다. 일본에서도 특이한 사투리로 유명한데, 정말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친구의 통역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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