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음성의 미래 (보카유쿠) / 合成音声のゆくえ(ボカゆく)

보카유쿠 레코즈 컴필레이션 앨범. 2023년 4월 30일 발매

 

 

1. 여기저기 데이트 씨 / 다가시 O형 feat.메로우

あちこちデートさん / 駄菓子O型 feat.め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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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また思いつきで
나니카 마타 오모이츠키데
또다시 무언가 생각이 나서

宙に浮かんだ言葉
츄-니 우칸다 코토바
허공애 맴도는 말을

確かめた矢先に
타시카메타 야사키니
확인한 뒤에 바로

お洒落して出かけましょ
오샤레시테 데카케마쇼
차려입고서 집을 나서자

振り回されるのも悪くない
후리마와사레루노모 와루쿠나이
끝려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아

あなたと手を繋ぐきっかけになるから
아나타토 테오 츠나구 킷카케니 나루카라
너와 손을 잡을 이유가 생기니까

ねえねえちょっと!
네에 네에 춋토
잠깐, 있잖아!

こっちもちゃんと見てて
콧치모 챤토 미테테
이쪽도 제대로 봐줘

私まだまだ話し足りないよ だから
와타시 마다마다 하나시 타리나이요 다카라
나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단 말이야, 그러니


次は 映画 買い物 水族館
츠기와 에이가 카이모노 스이조쿠칸
다음은 영화, 쇼핑, 수족관

イタリアンと海と遊園地
이타리안토 우미토 유우엔치
이탈리아 요리와 바다와 유원지

誰かと行きたいところに全部
다레카토 이키타이 토코로니 젠부
누군가와 가고 싶은 곳에 전부

私はあなたと行ってみたい
와타시와 아나타토 잇테 미타이
나는 너와 가 보고 싶어

あまねく写真におさめたら
아마네쿠 샤신니 오사메타라
고루고루 사진에 담으면

今度は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코니 이키마쇼-네
다음 번엔 어디에 갈까?

来週は 京都 九州 北海道
라이슈-와 쿄오토오 큐-슈- 홋카이도
다음 주엔 쿄토, 큐슈, 홋카이도

ヨーロッパと月と太陽系
요오롯파토 츠키토 타이요-케-
유럽과 달과 태양계

いつかは行きたいところに全部
이츠카와 이키타이 토코로니 젠부
언젠가는 가고 싶은 곳에 전부

私はあなたと行ってみたい
와타시와 아나타토 잇테 미타이
나는 너와 가 보고 싶어

あまねく足跡残せたら
아마네쿠 아시아토 노코세타라
고루고루 발자국을 남긴 뒤에

今度は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코니 이키마쇼오네
다음 번엔 어디에 갈까?
 

秋へ変わる隙に
아키에 카와루 스키니
가을로 바뀌는 사이에

中央 指定席で
츄우오오 시테-세키데
중앙 지정 좌석에서

固いアイス先に
카타이 아이스 사키니
딱딱한 아이스크림은 일단

とろけたら食べましょ
토로케타라 타베마쇼
녹은 뒤에 먹어보자

繰り返される日も悪くない
쿠리카에사레루 히모 와루쿠나이
반복되는 나날도 나쁘지 않아

あなたが欠伸する仕草が見えるから
아나타가 아쿠비스루 시구사가 미에루카라
네가 하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ねえねえちょっと!
네에 네에 춋토
잠깐, 있잖아!

そっちもちゃんと気づいて
솟치모 챤토 키즈이테
그런 부분도 제대로 알아줘

私まだまだ話し足りないよ 聞いて
와타시 마다마다 하나시 타리나이요 키이테
나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단 말이야, 들어줘


今夜は カレー 天ぷら 生姜焼き
콘야와 카레에 텐푸라 쇼-가야키
오늘 저녁엔 카레, 튀김, 쇼가야키

ラタトゥイユか蕎麦か油淋鶏
라타튀유카 소바카 유-린치-
라타뚜이나 소바, 유린기

いつでも食べたいものを全部
이츠데모 타베타이 모노오 젠부
언제든지 먹고 싶은 것을 전부

私はあなたと味わいたい
와타시와 아나타토 아지와이타이
나는 너와 함께 맛보고 싶거든

あまねくお腹に収めたら
아마네쿠 오나카니 오사메타라
고루고루 뱃속에 담으면

今度は何を食べましょうね
콘도와 나니오 타베마쇼오네
다음 번엔엔 뭘 먹어볼까?

明日は フェミニン きれいめ ストリート
아시타와 페미닌 키레에메 스토리이토
내일은 여성스러운 옷, 깔끔한 스타일, 스트리트 패션

スポーティかモードかボーイッシュ
스포오티카 모오도카 보오잇슈
스포티나 계절 트렌드, 보이쉬

大事に着てたいものを全部
다이지니 키테타이 모노오 젠부
아껴 입고 싶은 옷을 전부

私はあなたと着こなしたい
와타시와 아나타토 키코나시타이
나는 너와 함께 입고싶어

あまねくアパレル纏ったら
아마네쿠 아파레루 마톳타라
고루고루 옷을 걸치고 나서

今度はどちらを着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치라오 키마쇼오네
다음 번엔 어떤 옷을 입어볼까?
 

独りで寝る夜も悪くない
히토리데 네루 요루모 와루쿠나이
혼자서 잠드는 밤도 나쁘지 않아

あなたと夢の中 ひとつになれるから
아나타토 유메노 나카 히토츠니 나레루카라
너와 꿈속에서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

ねえねえちょっと!
네에 네에 춋토
잠깐, 있잖아!

あっちばかり見ていないで
앗치바카리 미테이나이데
저쪽만 바라보지 말아 줘

私まだまだ話し足りないよ お願い
와타시 마다마다 하나시 타리나이요 오네가이
나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단 말이야, 부탁이야


次は 映画 買い物 水族館
츠기와 에-가 카이모노 스이조쿠
다음은 영화, 쇼핑, 수족관

イタリアンと海と遊園地
이타리안토 우미토 유-엔치
이탈리아 요리와 바다와 유원지

あなたと行きたいところは全部
아나타토 이키타이 토코로와 젠부
너와 함께 가고 싶은 곳은 전부

100回超えてもまた行きたい
햣카이 코에테모 마타 이키타이
100번 넘게 가도 또 가고 싶어

あまねく記憶に留めたら
아마네쿠 키오쿠니 토도메타라
고루고루 기억에 남기면

今度は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코니 이키마쇼-네
다음 번엔 어디에 갈까?

あなたと私の合言葉
아나타토 와타시노 아이코토바
너와 나만의 암호

今度は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코니 이키마쇼오네
다음 번엔 어디에 갈까?

今度は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
콘도와 도코니 이키마쇼오네
다음 번엔 어디에 갈까?


 

2. UnderWhite / 센고쿠 나타데코코  feat.하츠네 미쿠

UnderWhite / 千石ナタデコ子 feat.初音ミ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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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hite, Don't tell anyone about tonight.
UnderWhite, 누구한테도 오늘밤에 대해서 말하지 마.

偶像は泣いていたんだ
구-조-와 나이테이탄다
우상은 울고 있었어

心臓はいつだって箱の中
신조-와 이츠닷테 하코노 나카
심장은 언제나 상자 속에

友情も手の平サイズ
유-죠-모 테노히라 사이즈
우정도 손바닥 사이즈

簡単に三半規管揺らされる
칸탄니 산한키칸 유라사레루
간단히 반고리관을 떨게 하고

純真を履いていたんだ
쥰신오 하이테이탄다
순진함을 신고 있었어

足を組んでいてもバレない長さ
아시오 쿤데이테모 바레나이 나가사
다리를 꼬아도 들키지 않는 길이

いっそ春に抱かれようか
잇소 하루니 다카레요-카
차라리 봄에 껴안겨 볼까

シークレットなアラカルト
시-크렛토나 아라카르토
시크릿 아 라 카르트


キタナイとキレイで全部片付けたあなた
키타나이토 키레이데 젠부 카타즈케타 아나타
더러움과 아름다움으로 전부 정리해버린 당신

だんだん透けていく
단단 스케테유쿠
점점 비춰져가

UnderWhite

White隠してるから 見つけにおいでよ
White 카쿠시테루카라 미츠케니 오이데요
White 숨겨뒀으니까 찾으러 와줘

UnderはWhite?
Under와 White?
Under는 White?

めくってみたらほら
메굿테미타라 호라
벗겨내보니 봐봐

愛に染まる UnderWhite
아이니 소마루 UnderWhite
사랑에 물든 UnderWhite


風前の灯火だった
후-젠노 토모시비닷타
바람 앞의 등불이었어

閉口で低頭したライブ配信
헤이코-데 테이토-시타 라이브 하이신
입을 닫고 머리를 숙인 라이브 방송

対岸の火事と笑った
타이간노 카지토 와랏타
강 건너 불이라고 웃었어

あいつは大団円までのダンシング
아이츠와 다이엔마데노 단싱구
그 자식은 대단원까지의 댄싱

暴論+多数決は
보-론 타스 다스-케츠와
헛소리 + 다수결은

電波の上で神様になっていた
덴파노 우에데 카미사마니 낫테이타
전파 위에서 신이 되어 있었어

いっそ秋の空に散れば?
잇소 아키노 소라니 치레바?
차라리 가을 하늘에 흩어진다면?

出来レースじゃないらしいよ
데키 레-스쟈 나이라시이요
짜고 치는 레이스가 아니라나봐


草を食み、丸々と太った聴衆
쿠사오카미 마루마루토 후톳타 쵸-슈-
ㅋㅋ를 먹고, 뒤룩뒤룩 살찐 청중

次のエサ箱はどこ?
츠기노 에사바코와 도코?
다음 모이통은 어디야?

画面の向こうに人はいないそうだ
가멘노 무코-니 히토와 이나이소-다
화면 너머에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猿がタンタン手を叩く
사루가 탄탄 테오 타타쿠
원숭이가 짝짝 손뼉을 쳐


UnderWhite 

隠してるだけマシだと思いなよ
카쿠시테루다케 마시다토 오모이나요
숨기고 있다고 나은 거라고 착각하지 마

あんたがたどこさ 人の子さ
안타가타도코사 히토노코사
당신 대체 어디야? 남의 자식이면 다야?
 
Glowな世界に疲れてるんだ
Glow나 세카이니 츠카레테룬다
Glow한 세상에 완전히 탈진했어

「Fight!Fight!」

くだらないなら終わりにしてもいい?
쿠다라나이나라 오와리니 시테모 이이?
재미 없다면 그냥 이제 끝내도 돼?

なんだかんだ あなただってほら 愛に飢えてる
난다칸다 아나타닷테 호라 아이니 우에테루
뭐 어쨌든 너는 봐, 사랑에 굶주렸잖아

UnderWhite UnderWhite

こわい? Whiteがこわい?
코와이? White가 코와이?
무서워? White가 무서워?

こわい? Why? 被害者ヅラやめにしない?
코와이? Why? 히가이샤즈라 야메니시나이?
무서워? Why? 피해자인 척 이제 그만 두지?

こわい Whiteがこわい Why?
코와이 White가 코와이 Why?
무서워, White가 무서워 Why?

こわい? 想像力足りてなくない?
코와이? 소-조-료쿠 타리테나쿠나이?
무서워? 상상력 부족한 거 아니야?

こわい 民営化になった断頭台
코와이 민에-카니 낫타 탄토-다이
무서워, 민영화 된 단두대

こわい? あなたには関係なくない?
코와이? 아나타니와 칸케-나쿠나이?
무서워? 너랑은 상관 없지 않아?

こわい? Whiteがこわい?こわい?こわい?
코와이 White가 코와이? 코와이? 코와이?
무서워? White가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UnderWhite, Don't tell anyone about tonight.
UnderWhite, 누구한테도 오늘밤에 대해서 말하지 마.


UnderWhite

White隠してるから 見つけにおいでよ
White 카쿠시테루카라 미츠케니 오이데요
White 숨겨뒀으니까 찾으러 와줘

UnderはWhite 代わりなんてない
Under와 White 카와리난테 나이
Under는 White 대용품따윈 없지

シークレットなアラカルト
시-크렛토나 아라카르트
시크릿 아 라 카르트

White eye

あなたの好きな「白い目」で囲んだら
아나타노 스키나 시로이 메데 카콘다라
당신이 좋아하는 '흐린 눈'으로 둘러싸면

Black and Whiteつかない 私でも愛してくれる?
Black and White 츠카나이 와타시데모 아이시테쿠레루?
Black and White 가리지 못하는 나도 사랑해줄 거야?

UnderWhite

UnderWhite, Don't tell anyone about tonight.


 

3. telo sewi / 토리포춘 feat.츠루마키 마키・코하루 릿카・나츠키 카린・하나쿠마 치후유

telo sewi / とりぽちゅん feat.弦巻マキ・小春六花・夏色花梨・花隈千冬

 

앨범 수록 버전
투고 버전 (토키 포나 toki pona 원곡)
일본어 번안 투고 버전

 

 

toki pona는 2001년 창안된 인공어로, 140개 내외의 간결한 단어로 의사소통함을 목적으로 한다.

telo sewi는 toki pona에서 '비'를 뜻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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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pilin e kalama lili.

작은 소리가 들려요


mi kute e telo sewi.

비를 느껴요


ni li ike tawa sina anu seme?

당신은 싫어할까요?


ni li pona mute!

좋은 것이에요!

 


sina ken ala lukin e suno.

태양이 보이지 않아서

 

len sina li kama lete.

옷도 젖고 말지만


taso ni li pona mute tan ni:

정말로 좋은 것이에요

 

sina ken lon tomo sina.

당신이 집에 있으니까

 

kalama pi telo sewi li sama kalama ni:

빗소리는 마치


kulupu pi jan mute li tawa lon nasin.

많은 무리가 길을 나아가는 것 같아


kalama ni li kama kalama musi.

그 소리는 음악이 되어요

 

mi mute o open e kalama musi uta ni!

자아, 그 노래를 불러보아요!


ona mute li tan sewi, li tawa anpa,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li tawa, li tawa nasin tan musi.

즐거우니까 가고 가고, 길을 나아가죠

 

mi pini e oko mi a! mi pilin e wan ona.

눈을 감고 빗방울 하나를 생각하며


mi wile toki e ni:

그리고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ona li tan kon walo pimeja

잿빛 하늘에서 친구와 함께 다가와


poka jan pona, li pilin e ijo nanpa wan,

처음을 체험하는 것이구나


li lukin e jan, e tomo, e kasi, e soweli,

사람을, 집을, 꽃을, 동물을 보곤 하면서

 

la ona li pilin pona!

정말로 즐기고 있구나!

(kalama musi)

간주

ona mute li kama wan, li kama nasin telo lon ni,

그들은 하나가 되어, 그곳으로부터 강이 되어


li kama telo suli, li tawa kon telo weka.

바다가 되어, 그리고 먼 구름이 있는 곳까지 간다


mi en sina li kute, li pilin e kalama pi telo sewi,

너와 내가 빗소리를 듣거나 느낄 때에


la mi en sina li sona e nasin mute pi ona mute.

비들의 다양한 길을 알 수 있겠지

 

mi pilin e kalama lili.

작은 소리가 들려요


mi kute e telo sewi.

비를 느껴요


ni li ike tawa sina anu seme?

당신은 싫어할까요?


sina pilin seme?

지금은 어떻게 생각해요?

sina ken ala lukin e suno.

태양이 보이지 않아서

 

len sina li kama lete.

옷도 젖고 말지만


la mi en sina ken kalama e ni:

그런 때에, 너와 나는 이렇게 노래하자


ni li pona mute tawa ale!

"비는 정말로 멋진 것이구나!"

 

일본어 번안 버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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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さな音が聞こえる
치이사나 오토가 키코에루
자그마한 소리가 들려와

木々を揺らす雨
키기오 유라스 아메
나뭇가지를 흔드는 비

君はうんざりしてるけど
키미와 운자리시테루케도
너는 싫어하는 눈치지만

僕は好きさ
보쿠와 스키사
나는 좋아해!


おひさまが見えなくて
오히사마가 미에나쿠테
햇님이 보이지 않아서

服も濡れるけど
후쿠모 누레루케도
옷도 젖고 말지만

頬を伝う雨粒
호호오 츠타우 아마츠부
뺨에 흐르는 빗방울

僕は好きなんだ
보쿠와 스키난다
나는 좋아하거든


空から降ってくる雨の音は
소라카라 훗테쿠루 아메노 오토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의 소리는

まるでパレードの足音みたい
마루데 파레-도노 아시오토미타이
마치 퍼레이드 발소리만 같아

彼らは唄を湛えてる
카레라와 우타오 타타에테루
그들은 노래를 가득 담고 있어

この音をさぁ一緒に口ずさもう!
코노 오토오 사아 잇쇼니 쿠치즈사모-!
이 소리를 자, 함께 노래해 보자!


ある日 空からこぼれ落ち
아루히 소라카라 코보레오치
어느 날 하늘에서 넘쳐 떨어져

進む 進む 浮き足立って
스스무 스스무 우키아시닷테
나아가 나아가 잔뜩 들떠서

僕は目を閉じて 思い巡らす
보쿠와 메오 토지테 오모이메구라스
나는 눈을 감고서 생각에 잠겨보아

彼らの旅を
카레라노 타비오
그들의 여정을


灰色の雲を飛び出して
하이이로노 쿠모오 토비다시테
잿빛 구름에서 튀어나와

いろんなはじめてに出会う
이론나 하지메테니 데아우
수많은 처음과 마주하지

人や鳥や猫 草木 花 家
히토야 토리야 네코 쿠사기 하나 이에
사람이나 새나 고양이, 푸나무 꽃 집

すべてを撫でていく
스베테오 나데테이쿠
모든 것을 쓰다듬고 가


雨粒はいつか 流れる川になり
아마츠부와 이츠카 나가레루 카와니나리
빗방울은 언젠가 흐르는 강이 되어

海になって そしてまた雲に
우미니낫테 소시테 마타 쿠모니
바다가 되어 그리고 다시 구름으로

想像してみて きらめく水の一粒
소-조-시테미테 키라메쿠 미즈노 히토츠부
생각해봐, 반짝이는 물방울 하나가

ここに来るまで見た たくさんの景色を
코코니 쿠루마데 미타 타쿠상노 케시키오
여기에 올 때까지 보았을 수많은 풍경을


小さな音が聞こえる
치이사나 오토가 키코에루
자그마한 소리가 들려와

心揺らす音
코코로 유라스 오토
마음을 흔드는 소리

君の気持ちにも沁みて
키미노 키모치니모 시미테
너의 감정에도 스며들어

流れていくよ
나가레테이쿠요
흘러갈 거야


おひさまが見えなくて
오히사마가 미에나쿠테
햇님이 보이지 않아서

服も濡れるけど
후쿠모 누레루케도
옷도 젖고 말지만

僕と君と雨とが
보쿠토 키미토 아메토가
나와 너와 비가 함께

巡り巡る 明日へ
메구리 메구루 아시타에
돌고 또 돌아 내일을 향해!

 


 

4. 퍼레이드가 부르고 있어 / Camelots feat.하츠네 미쿠

パレードが呼んでいる / Camelots feat.初音ミク

작사작곡 : 낙타법사(駱駝法師) / 편곡 Came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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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ララ……
라라라……

暗がりの一室で君は
쿠라가리노 잇시츠데 키미와
어두운 방 한 칸에서 너는

一人ではどうしようもできない
히토리데와 도-시요-모 데키나이
혼자서는 어떻게 할 도리도 없는

巨大な壁に苛まれていた
쿄다이나 카베니 사이나마레테이타
거대한 장벽에 괴로워하고 있었어

涙零し 佇みながら
나미다 코보시 타타즈미나가라
눈물을 흘리고 우두커니 서서

その責めを負い続けている姿を
소노 세메오 오이츠즈케테이루 스가타오
그 책임을 계속 짊어지는 모습을

何もできず見ていた
나니모 데키즈 미테이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보았지

増えてく傷に伸ばした
후에테쿠 키즈니 노바시타
늘어나는 상처에 내뻗은

私の手は届かないまま
와타시노 테와 토도카나이마마
나의 손은 닿지 않은 채로

埃をかぶる なんて愚図だ
호코리오 카부루 난테 구즈다
먼지만 쌓여가지 진짜 굼뜨기만 해서


魔法みたいになれたらいいな
마호-미타이니 나레타라 이이나
마법처럼 바뀐다면 좋겠다

そしたら君のこと 守れるのに
소시타라 키미노코토 마모레루노니
그러면 너를 지킬 수 있을 텐데

小さな楽団を組んで パレードをしてさ
치이사나 가쿠단오 쿤데 파레-도오 시테사
작은 악단을 꾸려 퍼레이드를 해서

私の歌を響かせていくんだ
와타시노 우타오 히비카세테이쿤다
내 노래를 울려퍼지게 하는 거야

はじまりこそ微かでも
하지마리코소 카스카데모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それは泡沫の夢じゃない
소레와 우타카타노 유메쟈나이
그건 덧없는 꿈이 아니야


揺れ動く感受性のそば
유레우고쿠 칸쥬세이노 소바
흔들려 움직이는 감수성 옆에

私はいつもそこにいる
와타시와 이츠모 소코니이루
나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君の目には見えないけれど
키미노 메니와 미에나이케레도
너의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安らぎに喜び 怒り
야스라기니 요로코비 이카리
평안함과 기쁨, 분노

惑いも悲しみもすべて
마도이모 카나시미모 스베테
당혹감과 슬픔도 전부 다

愛せるよう メロディーに乗せたんだ
아이세루요- 메로디-니 노세탄다
사랑할 수 있도록 멜로디에 얹어보았어 

何かを失って 次は何を得るだろう
나니카오 우시낫테 츠기와 나니오 에루다로-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다음엔 무엇을 얻을까

色褪せた靴を履いた
이로아세타 쿠츠오 하이타
빛바랜 신발을 신었어


旅に出よう まだ知らない鳥の
타비니 데요- 마다 시라나이 토리노
여행을 떠나자 아직 모르는 새의

鳴き声が聞こえた方へ
나키고에가 키코에타 호-에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ヴィーナスベルトの空
뷔-나스 베르토노 소라
비너스의 벨트로 물든 하늘

恒星たちにさよなら
코-세이타치니 사요나라
항성들에게도 안녕을 고하고

ここから繋ぐ物語
코코카라 츠나구 모노가타리
지금부터 이어가는 이야기


魔法使いのまじないのように
마호-츠카이노 마지나이노 요오니
마법사의 주문처럼

君は確かに そのタクトを振った
키미와 타시카니 소노 타쿠토오 훗타
너는 분명히 그 지휘봉을 흔들었어

さあご覧 パレードが世界を呼んでいる
사아 고란 파레-도가 세카이오 욘데이루
저기 봐, 퍼레이드가 세상을 부르고 있어

昂る心のリズムに沿って
타카부루 코코로노 리즈무니 솟테
북받치는 마음의 리듬에 따라

道半ば つまづいても
미치나카바 츠마즈이테모
오는 길 반쯤 넘어진다 해도

私が支えてるから
와타시가 사사에테루카라
내가 너를 도와줄테니까 

ラララ……
라라라……


 

5.  요시고이 / 카와이 유키츠구 feat.하츠네 미쿠

ヨシゴイ / 河相遊胤 feat.初音ミ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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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음을 다는게 다소 무의미할 정도로 말끝을 흐리는 조교법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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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酸っぱい葡萄?断じてちゃうねんて」
슷파이 부도-? 단지테 챠우넨테
「신 포도라고? 아닌데 딱 보니까

食うて尚、酸いちゅうとんねん」
쿠우테 나오, 스이츄-톤넨
먹고 나서야, 이거 너무 시다」

八起きの慣性で九回転し
야오키노 칸세-데 큐-카이텐시
8시에 일어나던 관성으로 9회전하고

厭人がオーバーレブしてる
엔진가 오-바-레부시테루
인간 혐오가 과회전하고있어

手間かけて擬態すればする程に
테마카케테 기타이스레바 스루호도니
공을 들여 의태하면 의태할수록

無理が祟って見つかってしまったんだお前に
무리가 타탓테 미츠캇테 시맛탄다 오마에니
무리가 저주받아 찾아내고 만거야 네가 나를

教室で謂う所の
쿄-시츠데 이우 도코로노
교실로 비유하자면

ワタナベのデフォ位置に生きていたいのに
와타나베노 데포 이치니 이키테이타이노니
와타나베의 위치에서 살아가고 싶은데

その嫌い、本当は気があるんじゃない?
소노 키라이, 혼토-와 키가 아룬쟈나잇?
그 혐오감, 사실은 생각이 있는 거 아니야?

ってお前はからかいの巧者
테 오마에와 카라카이노 코-쟈
라는 너는 놀림의 귀재

生暖かい眼差しを突っ撥ねようが
나마아타타카이 마나자시오 츳파네요오카
뜨뜻미지근한 시선을 무시해버릴까

熱血漫画さながらゲマインシャフト仕草で
넷케츠망가 사나가라 게마인샤흐토 시구사데
열혈만화 느낌으로 게마인샤프트 행동으로

淡い期待、気を抜くな 他意じゃない?
아와이 키타이, 키오 누쿠나 타이쟈나이?
옅은 기대, 정신 똑바로 차려 다른뜻 아냐?

こちとら猜疑心の亡者
코치토라 사이기진노 모-쟈
나야말로 의심의 망자

いっそシカトしてくれ
잇소 시카토시테쿠레
차라리 개무시 해달라고

お前に掻かす寝首の在庫は無いんだ
오마에니 카카스 네쿠비노 자이코와 나인다
너한테 얻어맞을 뒤통수 재고는 없거든


あらゆるを危険と感知して
아라유루오 키켄토 칸치시테
모든 것을 위험이라 감지하고

身動きが取れなくなっていた俺に
미우고키가 토레나쿠낫테이타 오레니
손끝 하나 움직이자 못하던 내게

「渡ろうと叩いた石橋さえ渡らへんのかい
와타로-토 타타이타 이시바시사에 와타라헹노카이
"건너려고 두들겨본 돌다리도 못 건너는기가?

ほんで数ある葡萄の品種一切合切全部
혼데 카즈아루 부도-노 힌슈- 잇사이갓사이 젠부
글고 그 많은 포도 품종을 전부 다

自分の舌で味わって言うてる?」
지분노 시타데 아지왓테 유우테루?
니 샛바닥으로 맛보겠다고 하는기가?"

論破の形をした勇気をくれて
론파노 카타치오시타 유-키오 쿠레테
논파의 모습을 띈 용기를 달라고

厭人がどうやらストールしていく
엔진가 도-야라 스토-루시테이쿠
인간혐오가 아무래도 실속해가


互いがエゴを出発点に喋るのに
타가이가 에고오 슛파츠텐니 샤베루노니
서로 에고를 출발점으로 삼아 얘기하는데

捨て難い折り鶴にも活路を見出せたり
스테니쿠이 오리즈루니모 카츠로-오 미이다세타리 
버리기 힘든 종이학에도 이야기 활로를 찾아보고

街を捨てよ、書を読もう
마치오 스테요, 쇼오 요모오 
거리를 버리자, 책을 읽자 

推奨の時代に於ける自然遺産に触れた
스이쇼-노 지다이니 오케루 시젠이산니 후레타
추천의 시대에 보기 드문 천연기념물 말을 꺼내고


/で描けるくらい頬が暖かい
스랏슈데 카케루쿠라이 호호가 아타타카이
슬래쉬로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볼이 따뜻해

無力を無欲としていた傷者は
무료쿠오 무요쿠토 시테이타 쇼-쟈와
무력을 무욕이라 여겨오던 병자는

脳内zip圧縮された本音用の言葉を
노-나이 zip앗슈쿠사레타 혼네요-노 코토바오
뇌내 zip 압축된 본심 해방용 단어들을

ぶち撒けていいかって
부치마케테 이이캇테
잔뜩 흩뿌리고 이제 됐냐고

根負けてしまったんだ
콘마케테시맛탄다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어

強い気概で気を引けば害じゃない?
츠요이 키가이데 키오히케바 가이쟈나이?
강한 태도로 마음 떠보는거 쓰레기 아냐?

押すな押すなは押すなが多数者ってのに
오스나 오스나와 오스나가 다스-샷테노니
밀지 마 밀지 마는 밀지 마가 다수 집단인데

勇猛果敢に背中を押そうとする
유-모-카칸니 세나카오 오소-토스루
용맹 과감히도 등을 밀려고만 하는

お馬鹿さんになら
오바카상니나라
바보한테라면 뭐


たまたま愛され合う事が貴重なら
타마타마 아이사레아우 코토가 키쵸-나라
어쩌다가 서로 사랑하는 행위가 중요하다면

擬態が下手な五体に開花した
기타이가 헤타나 고타이니 카이카시타
의태가 어설픈 오체에 개화했어

人に頼る才は受け入れていいのかな
히토니 타요루 사이와 우케이레테 이이노카나
남에게 매달릴 재능은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

掻かれた寝首の分高くなった
카카레타 네쿠비노분 타카쿠낫타
얻어맞은 뒤통수만큼 높아져버린

視座で見渡せるのなら世界は
시자데 미와타세루노나라 세카이와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세상은

寧ろ怖がらなくてもいいのかな
무시로 코와가라나쿠테모 이이노카나
오히려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その嫌い、本当は気があるんじゃない?
소노 키라이, 혼토-와 키가 아룬쟈나잇?
그 혐오감, 사실은 생각이 있는 거 아니야?

ってお前にからかいの感謝 
테 오마에니 카라카이노 칸샤
라고 너에게 놀림의 감사

脳内一の不細工な本音用の言葉の
노-나이이치노 부사이쿠나 혼네요-노 코토바노
뇌 속 최고로 못되먹은 본심 개방용 단어에

熱血漫画さながらゲマインシャフト仕草に
넷케츠망가 사나가라 게마인샤흐토 시구사니
열혈만화 느낌으로 게마인샤프트 행동으로

頭打っておかしくなっちゃったんじゃない?
아타마 웃테 오카시쿠 낫챳탄쟈나이?
뒤통수 맞고서 어디 이상해진거 아니야?

的な表情のお前は今、被支配者
테키나 효-죠-노 오마에와 이마, 히시하이샤
라는 표정을 짓는 너는 지금, 피지배자

利他の名付け親は
리타노 나즈케오야와
이타의 이름을 붙인 이는

決まってそれを受け取った側
키맛테 소레오 우케톳타가와
분명히 그것을 받아든 쪽일지어니

 


 

6. 밥 먹으러 갈까 / 키츠네리 feat.치세이, 카후, 세카이

メシいくか / キツネリ feat.知声、可不、星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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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の好みは千差万別
쇼쿠노 코노미와 센사반베츠
먹거리 취향은 천차만별

調理法数多まるで大宇宙
쵸-리호- 아마타 마루데 다이우츄-
조리법 수많지 이건 마치 대우주

料理頬張れば消える憂鬱
료-리 호오바레바 키에루 유-우츠
요리 입에 넣으면 사라지는 우울

上手に使えるかなお箸、フォーク
죠-즈니 츠카에루카나 오하시, 호-크
잘 쓸 수 있으려나, 젓가락 포크

食うべからず?何がヒューマニズム?
쿠우베카라즈? 나니가 휴-마니즈무?
먹지 않으면서? 뭐가 휴머니즘인데?

みんなで囲めばいいテーブル
민나데 카코메바 이이 테-브루
다같이 둘러싸면 좋은 테이블

取り込め母なる大地バイブス
토리코메 하하나루 다이치 바이브스
집어넣어 어머니 대지의 바이브

いつかは帰る自然circle of life
이츠카와 카에루 시젠 circle of life
언젠가는 돌아갈 자연 circle of life


食う食う寝る 食う 寝る食う寝る コンボ飛び出す まるで昇竜拳
쿠우 쿠우 네루 쿠우 네루 쿠우 네루 콤보 토비다스 마루데 쇼-류-겐
먹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콤보 연발하고 누가봐도 승룡권

着の身着のまま繰り出す味来軒
키노미키노마마 쿠리다스 미라이켄
대충 입고서 오늘도 또 밥집으로

やっぱカツ丼 おまちどう 調子どう ワサ
얏파 카츠동 오마치도오 쵸-시도오 와사
역시 카츠동 기다렸지 상태어때 바삭

定職なくても食っていい定食 むしろ食わなきゃなんかに抵触
테-쇼쿠나쿠테모 쿳테이이테-쇼쿠 무시로 쿠와나캬 난카니테-쇼쿠
직업이 없어도 먹어도 돼 정식 오히려 먹지 않으면 무언가에 저촉

ドカ食い気絶 もある意味 悦 油クラってもう 12時です ねみー
도카구이 키제츠모 아루이미 에츠 아부라쿠랏테 모오 쥬-니지데스 네미-
폭식하고 기절도 어찌 보면 희열 이야기 나누면서 벌써 12시에요 졸려~


メシ行くか、どうにもなんないし
메시이쿠카, 도오니모 난나이시
밥 먹을까, 뭐 어떻게 안 되니까

メシ食って、ゆっくり考えよ
메시쿳테, 윳쿠리 캉가에요
밥 먹고서, 천천히 생각하자

メシ行くか、元気が足りないし、
메시이쿠카, 겡키가 타리나이시
밥 먹을까, 기운이 안 나니까

メシ食って、またやっていきましょう
메시쿳테, 마타얏테 이키마쇼-
밥 먹고서, 또 제대로 해보자


あったかごはんよそったら
앗타카 고항 요솟타라
따뜻한 밥을 담고나면

冷める前にいただく IN JAPAN
사메루 마에니 이타다쿠 IN JAPAN
식기 전에 먹는거야 IN JAPAN

だが コッペパンもあれば 頬張りたい
다가 콧페팡모 아레바 호오바리타이
하지만 코페 빵도 있다면 잔뜩 먹고싶네

たまに ジャムとか塗ってもいいんじゃない?
타마니 쟈무토카 눗테모 이인쟈나이?
가끔씩은 잼 발라도 괜찮은 거 아니야?

一汁一菜と合わせ食う主菜
이치쥬-잇사이토 아와세 쿠우 슈사이
국 한 그릇 나물 한 그릇 함께 먹는 메인디쉬

おてて合わせていただきますしたいな
오테테 아와세테 이타다키마스 시타이나
손을 합장하고 잘 먹겠습니다 하고싶네

まんべんなく巡るお鉢=調和=三角食べ=三角食べ
만벤나쿠 메구루 오하시 쵸-와 산카쿠타베 산카쿠타베
여기저기 돌아가는 젓가락=조화=골고루 먹기=골고루 먹기

どうにもならない日々に一旦⊂( ´∀`*)
도오니모 나라나이 히비니 잇탄 (오챠?)
어찌 할 도리도 없는 나날에 일단

挟むしおりみたいに calm down
하사무 시오리 미타이니 calm down 
끼워두는 책갈피처럼 calm down

飯 エナドリ ネトフリ anything is ok スローダウン
메시 에나도리 네토후리 anything is ok 스로-다운
밥 에너지드링크 넷플릭스 anything is ok 슬로우 다운

take a 風呂 ていうかもう
take a 후로 테이우카 모오
take a 목욕 그런데 벌써

夕飯 夜食 すまん もう一食
유-항 야쇼쿠 스만 모-잇쇼쿠
저녁밥 야식 미안 한 끼 더

食うほど偉い 中間管理職
쿠우호도 에라이 츄-칸칸리쇼쿠
먹을수록 장하다 중간관리직

部長 首相 キッズ 誰からでも聞こえる 合言葉
부쵸- 슈쇼- 킷즈 다레카라데모 키코에루 아이코토바
부장 총리 키즈 누구나 말하는 비밀의 암호


メシ行くか、どうにもなんないし
메시이쿠카, 도오니모 난나이시
밥 먹을까, 뭐 어떻게 안 되니까

メシ食って、ゆっくり考えよ
메시쿳테, 윳쿠리 캉가에요
밥 먹고서, 천천히 생각하자

メシ行くか、元気が足りないし、
메시이쿠카, 겡키가 타리나이시
밥 먹을까, 기운이 안 나니까

メシ食って、またやっていきましょう
메시쿳테, 마타얏테 이키마쇼-
밥 먹고서, 또 제대로 해보자

メシ行くか、どうにもなんないし
메시이쿠카, 도오니모 난나이시
밥 먹을까, 뭐 어떻게 안 되니까

メシ食って、ゆっくり考えよ
메시쿳테, 윳쿠리 캉가에요
밥 먹고서, 천천히 생각하자

メシ行くか、元気が足りないし、
메시이쿠카, 겡키가 타리나이시
밥 먹을까, 기운이 안 나니까

メシ食って、またやっていきましょう
메시쿳테, 마타얏테 이키마쇼-
밥 먹고서, 또 제대로 해보자

ごちそうさまでした
코치소-사마데시타
잘 먹었습니다!

 


 

7. 변화뿐 / 소조로마루 feat.나마에 시레즈

うつろいかぎり / そぞろまる feat.名前シレ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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息、思い出したら波で
이키, 오모이다시타라 나미데
숨, 생각해보니 물결이라

また探さなきゃ
마타 사가사나캬
또다시 찾아야지

からだを畳んで
카라다오 츠츤데
몸을 한껏 접고서

濁り出したらあわいで
니고리다시타라 아와이데
탁해지기 시작하면 맑아와

振り返らずに 不可視の底まで
후리카에라즈니 후카시노 소코마데
돌아보지 않고 불가시의 바닥까지


ひかりの移ろう粒子だけ
히카리노 우츠로우 류-시다케
빛이 변화하는 입자만을

かろうじて繋ぎとめて
카로-지테 츠나기토메테
겨우겨우 서로 이어서

ととのったら顔を出そう
토토놋타라 카오오 다소-
정리가 되면 얼굴을 내밀자


シャッターチャンスは与えない!
샷타-찬스와 아타에나이!
셔터 찬스는 주지 않을 거야!

すらすらと辷る水面には
스라스라토 스베루 미나모니와
시원시원 나아가는 수면에는

待ったの飛沫も上がらない
맛타노 시부키모 아가라나이 
잠깐의 물보라도 일지 않아

踊っている、踊らされてる?
오돗테이루, 오도라사레테루?
변화는 네 의지야, 누구의 지시야?

問いを躱して
토이오 카와시테
물음을 피하고

溶かないで ねぇ
토카나이데 네에
녹아가지 마 제발


まるで眼路(イメージ)の縁から
마루데 이메-지노 후치카라
마치 시야의 테두리에서

甘い花をつけて誘惑する梢
아마이 하나오 츠케테 유-와쿠스루 코즈에
달콤한 꽃을 들고서 유혹하는 나뭇가지


ねぇ本当は待ってるんでしょ
네에 혼토-와 맛테룬데쇼
있잖아, 사실은 기다리고 있지?

濁りもつらぬく誰何を
니고리모 츠라누쿠 스이카오
탁한 물도 들여다볼 수하를

あなたの声で安心したいよ
아나타노 코에데 안신시타이요
너의 목소리로 안심하고 싶어

そして虹の膜だけが浮かんでいる
소시테 니지노 마쿠다케가 우칸데이루
그리고 무지개의 막만이 떠올라 있지


「シャッターチャンスは与えない!」
샷타- 찬스와 아타에나이!
셔터 찬스는 주지 않을 거야!

くらくらと強がる水面には
쿠라쿠라토 츠요가루 미나모니와
어질어질 거칠어지는 수면에는

待っての飛沫も上がらない
맛테노 시부키모 아가라나이
잠깐의 물보라도 일지 않아

それでも手放せなくて
소레데모 테바나세나쿠테
그럼에도 손을 떼지 못해서

次の波でも きっときっときっとそばだてて
츠기노 나미데모 킷토 킷토 킷토 소바다테테
다음 물결에도 분명 분명 분명 귀를 기울이며

 


 

8. 에루 / 니죠 feat.너스로봇 타입T

エル / 二錠 feat.ナースロボ‗タイプ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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腐る季節と日々の痕
쿠사루 키세츠토 히비노 아토
썩어가는 계절과 나날의 흔적

二重線が僕を刺して
니쥬-센가 보쿠오 사시테
이중선이 나를 찌르고

散る花が降りかかる
치루 하나가 후리카카루
지는 꽃잎이 떨어져내려

硝子を孕む君の眼は
가라스오 하라무 키미노 메와
유리를 품은 너의 눈은

イチイの色を帯びて
이치이노 이로오 오비테
주목나무 색을 띠며

肉の機械を見下した
니쿠노 키카이오 미쿠다시테
고깃덩이 기계를 내려다보곤

呼吸するほど、鉄は
코큐-스루호도, 테츠와
호흡할수록, 철은

未だ脚が無い。ので
마다 아시가나이. 노데
아직 다리가 없으. 므로

尚更に先走るわ赤錆
나오사라니 사키바시루와 아카사비
더더욱 앞서가 불그스름한 녹

も裸足も消えん儘で
모 하다시모 키엔마마데
도 맨다리도 사라지지 못한 채로


図上の天気は窓の下
즈죠-노 텐키와 마도노시타
도면의 날씨는 창가 아래에

午前零時発の糖衣錠
고젠 레이지하츠노 토-이죠-
오전 0시에 출발하는 당의정

言いかけた本当に?
이이카케타 혼토-니?
목구멍까지 차오른 진짜로?

暗い色は宙になって
쿠라이 이로와 츄-니낫테
어두운 빛은 하늘이 되어

黄色く膿んでいる…
키이로쿠 운데이루...
누렇게 곪아있어...

貴方の声が溶けてく
아나타노 코에가 토케테쿠
너의 목소리가 녹아내려가


降る施設の日日る糸
후루 시세츠노 히비루 이토
내리는 시설의 나날한 실낱

クランケは白のなか
쿠란케와 시로노 나카
환자는 하양 속에

突き出す手は肉の襞
츠키다스 테와 니쿠노 히다
내뻗는 손은 살결의 주름

機械仕掛けの君の喉
키카이시카케노 키미노 노도
기계로 만들어진 너의 목구멍

子午線が切るすべて
시고센가 키루 스베테
자오선이 가르는 모든 것

印は既に置く彼方で
시루시와 스데니 오쿠 카나타데
표시는 이미 놓은 저편에

振り返る魚が、病棟
후리카에루 사카나가, 뵤-토-
돌아보는 물고기가, 병동

が、叫ばない。ので
가, 사케바나이. 노데
이, 비명을 지르지 않으. 므로

殊更に泡立つ砂、46
토코사라니 아와다츠 스나, 욘쥬로쿠
새삼스레 거품이 이는 모래, 46

℃は網膜で透き通る
도와 모-마쿠데 스키토오루
도는 망막에서 비쳐 보여


ひふがさかれていく
히후가 사카레테이쿠
피부가 찢겨져나가

くちがはがれていk
쿠치가 하가레테이ㅋ
목이 부스러져ㄱ

あなたにちかづける
아나타니 치카즈케루
너에게 가까워져


タヒの僕は、陸の鰓
타히노 보쿠와, 리쿠노 에라
죽음의 나는, 뭍의 아가미

春が動かなくてどう
하루가 우고카나쿠테 도-
봄이 움직이 않아서 어찌

しよう毒針は18G
시요 도쿠바리와 에이틴
하지 독침은 18G

バイアルは塩と成て
바이아루와 엔토 나테
주사액병은 소금이 되어

静寂に、澄んでいる
시지마니, 슨데이루
정적 속에, 그저 맑게

頭のなかに産んでる
아타마노 나카니 운데루
머릿속에 낳고 있어


図上の天気は窓の下
즈죠-노 텐키와 마도노시타
도면의 날씨는 창가 아래에

午前零時発の糖衣錠
고젠 레이지하츠노 토-이죠-
오전 0시에 출발하는 당의정

言いかけた本当》に
이이카케타 혼토》니
목구멍까지 차오른 진짜》에

膨らんで消える熱が
후쿠란데 키에루 네츠가
팽창하고 사라지는 열이

未だ白く膿んでいる
마다 시로쿠 운데이루
아직도 희게 곪아있어

貴方の声が熔けてく
아나타노 코에가 토케테쿠
너의 목소리가 녹아내려가


タヒの僕は陸の鰓!
타히노 보쿠와 리쿠노 에라!
죽음의 나는 뭍의 아가미!

バイアルは塩と成て
바이아루와 엔토 나테
주사액병은 소금이 되어

しじまにすんでいる
시지마니 슨데이루
정적 속에 그저 맑게

あなた、のこえ。が
아나타, 노코에가
너, 의 목소리. 가

ゆら、り・とけるあ
유라리 토케루아
살、짝・녹아 아

わたし、なの。にな
와타시나노니나
나, 인. 데도. 

ふくらんで?きえう
후쿠란데 키에ㅇ
팽창하고? 사라ㅈ

(バルビツールの、
바루비츠-루노
(바르빌탄산

うみでおよぐ)わ!
우미데 오요구와!
바다에서 춤출) 게!

輸液の中に溶けてく…
유에키노 나카데 토케테쿠...
수액 속에서 녹아내려가...

 


 

9. 창밖의 풍경은 / 다쿠챠 feat.치세이
まどの景色は / 濁茶 feat.知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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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指に止まった春が
코노 유비니 토맛타 하루가
이 손가락에 멈춘 봄이

揺蕩う花の一輪だけが
타유타우 하나노 이치린다케가
흔들리는 한 송이 꽃만이

私の足音に気がついて
와타시노 아시오토니 키가츠이테
나의 발소리를 들어주고

そっと会釈をしてくれました
솟토 아이샤쿠오 시테쿠레마시타
살짝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脳みそをもぎ取られては
노-미소오 모기토라레테와
머리를 통째로 뜯긴 뒤

その痛みを毎日しがんで
소노 이타미오 마이니치 시간데
그 고통을 매일 곱씹으며

ふと気がついたら 歩けない
후토 키가 츠이타라 아루케나이
문득 어느새 걷지 못하게 되어


待ち受けにはできないの
마치우케니와 데키나이노
기다리게만 할 수는 없어

写真はまだ 少し鋭利
샤신와 마다 스코시 에이리
사진은 아직 약간 예리해

空いたまま 穴の先で
아이타마마 아나노 사키데
뚫린 채로 구멍 너머에

繰り返しを睨む
쿠리카에시오 니라무
반복함을 노려보는

きっとそれはすぐそばで首を
킷토 소레와 스구소바데 쿠비오
분명 그것은 바로 옆에서 목을


定期の区間が見せた 窓の景色は
테이키노 쿠칸가 미세타 마도노 케시키와
정기권 구간이 보여준 창밖의 풍경은

変わらないまま 暮れてゆく
카와라나이마마 쿠레테유쿠
변하지 않은 채로 저물어 가

証明のできないまま
쇼-메이노 데키나이마마
증명하지 못한 채로

哀しいことは
카나시이 코토와
슬픈 것은

哀しいままで 連れてくよ
카나시이 마마데 츠레테쿠요
슬픈 채로 같이 갈게


九九はまだ覚えているわ
쿠쿠와 마다 오보에테이루와
구구단은 아직 가능해

そりゃ七かけ七なら解るわ
소랴 나나카케 나나나라 토케루와
그야 7 곱하기 7이라면 풀 수 있지

「あの建物ができる前って…」
아노 타테모노가 데키루마엣테...
"저 건물이 생기기 전에는..."

そんなことすら覚えてられないのに
손나코토스라 오보에테라레나이노니
그런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는데

心臓が脈打つたびに
신조-가 먀쿠우츠 타비니
심장이 맥동할 때마다

この頭へと流れる記憶
코노 아타마에토 나가레루 키오쿠
이 머릿속으로 흘러오는 기억

まだ上映の終わらぬ日々に
마다 죠-에이노 오와라누 히비니
아직 상영이 끝나지 않은 나날에

そのスクリーンに釘付けのままだな
소노 스크린니 쿠기츠케노 마마다나
그 스크린에 못박아둔 채구나


欠けた心の形を
카케타 코코로노 카타치오
이지러진 마음의 형태를

なぞる蝋燭の灯り
나조루 로-소쿠노 아카리
어루만지는 촛불의 빛이

眺めて眺めて 慰めは
나가메테 나가메테 나구사메와
바라보고 바라보고 위로함은

少しだけ頬をゆく
스코시다케 호호오 유쿠
약간은 웃음짓게 만들어


定期の区間が見せた 窓の景色は
테이키노 쿠칸가 미세타 마도노 케시키와
정기권 구간이 보여준 창밖의 풍경은

変わらないまま 暮れなずむ
카와라나이마마 쿠레나즈무
변하지 않은 채로 서산 너머로

証明のできないまま
쇼-메이노 데키나이마마
증명하지 못한 채로

うつらぬものは
우츠라누 모노와
바뀌지 않는 것은

うつらぬままで携えて
우츠라누 마마데 타즈사에테
바뀌지 않은 채로 손에 들고서


だからここにおいでよ
다카라 코코니 오이데요
그러니 여기에 찾아와 봐

私の指じゃ繋ぎ止めれぬ
와타시노 유비쟈 츠기토메레누
내 손가락으론 담아둘 수 없는

煙の君
케무리노 키미
연기의 너

たまに戻っておいでよ
타마니 모돗테오이데요
가끔씩은 돌아와 봐

哀しいことは
카나시이 코토와
슬픈 것은

哀しいままで 持っとくから
카나시이 마마데 못테쿠카라
슬픈 채로 들고 갈테니


この指に止まった春に
코노 유비니 토맛타 하루니
이 손가락에 멈춘 봄이

揺蕩う花の一輪だけに
타유타우 하나노 이치린다케니
흔들리는 한 송이 꽃이라

私の喉元が縮まって
와타시노 노도모토가 치지맛테
나의 목구멍이 죄여들어

そっと会釈をして眠るんだ
솟토 아이샤쿠오 시테 네무룬다
살짝 인사를 하고 잠을 청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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