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Project/설정연구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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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Project/설정연구

텐구의 이미지 형성에 대한 논문

https://www.lang.nagoya-u.ac.jp/proj/genbunronshu/29-1/ito.pdf 초기 : 음양오행에 따른 재이설 -> 천구성(天狗星)의 경고 -> 텐구의 형성 중기 : 정령이나 망자의 혼을 상징하는 '새'의 이미지가 결부 -> 까마귀 텐구의 기기신화 편입? 불법을 공부하나 사악한 존재, 극락에도 육도지옥에도 떨어지지 않고 무간지옥에 갈 존재. 경계론 주의 개인저장용.

2020. 7.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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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야스 신앙 분포에 관한 논문

https://munahaku.jp/wp-content/themes/munahaku/img/kiyou/vol08b/pdf/2016_kiyo_no2_01.pdf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토시마 반도와 쇼자군(上座郡, 현 아사쿠라시) 사이에 '하니야스 벨트'라 부를만한 하니야스신 신앙이 집중된 지역이 있었고(첨부 그림 노란색 계열) 그 하니야스 벨트를 위시로 한 지역군은 고고학적으로 옹관 문화권이 형성된 지역과 거의 일치한다 -> 옹관제작에는 흙이 쓰였고, 옹관은 곧 토기였기 때문 무나카타 신앙과의 연결고리는? 개인 백업용.

2020. 7.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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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의 모티브와 스펠의 상관관계

무라사(ムラサ) 시마네현 오키노시마 츠마무라(島根県隠岐郡都万村)에 전하는 해상의 괴이. 이 지방에선 야광충에 의해 빛나는 바다를 니가시오(ニガシオ)라 불렀는데, 니가시오 가운데에 가끔씩 굳게 뭉쳐 은은하게 빛나는 물체가 있다고 한다. 그 위를 배가 지나가면, 별안간에 물체는 사라진다. 어두운 한밤중에 갑자기 바다가 무라사로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다. 바다가 갑자기 밝아진 것은 무라사에 홀렸음을 뜻한다. 그럴 때에는 칼을 장대 끝에 묶고, 빛나는 바닷물을 좌우로 수 차례 저어 잘라버리면 된다고 한다. 『연해수첩 沿海手帖』오시마 마사타카(大島正隆) 무라사에 대한 20세기 구전 사료 한밤중에 열심히 배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멀 정도로 주변이 팍-밝아질 때가 있어. 그건 무라사라는 마물에 홀렸을 때..

2020. 7.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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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접화 미요이 술집 예탄정의 뜻풀이 추측

취접화 신캐 미요이는 몽환주점[예탄정]의 점원이라 나오는데 예탄정은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님 --- 한자 풀이는 암컷고래 예 鯢 마실 탄 呑 정자 정 亭 고래를 의미하는 단어로 '수컷고래 경 鲸'이 있는데, '암컷고래 예 鯢'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임 --- 예탄에서 한 글자만 비틀어서 수컷고래 경을 넣고 경탄으로 읽는다고 가정했을 때 경탄(鲸呑)이란, 고래가 먹이를 삼키듯이, 대국이 소국을 단숨에 침략해 병합하는 것을 의미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타국을 침공하는 단어로 잠식경탄(蚕食鲸呑)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여기서 잠식은 누에(蚕, 누에 잠)가 뽕잎을 조금씩 야금야금 먹듯이(食, 먹을 식) 침략국이 상대국을 서서히 침식해서 최종적으로 병합하는 것을 의미함. 즉 잠식은 경탄의 대의어임 미요이가 고래..

2020. 5.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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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라신이란 무엇인가

이 글은 전적으로 '마타라신'에 집중하여 쓴 고찰글로, 동방의 '마타라 오키나'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습니다. 마타라 오키나가 이런 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구나, 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동방 모토네타 위키의 '마타라 오키나' 항목 중 '마타라신' 부분을 참고하며 살을 붙였습니다. 마타라 오키나의 얼굴은, 지모신, 노가쿠의 신, 별의 신, 양잠의 신, 장애의 신, 피차별민의 신 등, 다방면에 걸쳐 그려진다. - 천공장 오마케 텍스트 마타라신 (摩多羅神) 마타라신은 불교의 신이다. 천태종 상행삼매당에 「비불 秘仏」로서 모셔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불이란, 신앙 상의 이유로 인해 감실이나 후호 안에 봉안해 문을 닫은 채로 모시는 불상・불화를 뜻한다. 특별한 날에는 공개하는 비불도 있지만, 완전 비공개 철칙을..

2020. 1. 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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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으로 알아보는 홍백 이야기

일본에서 홍색과 백색은 예로부터 경사스러운 날에 쓰이는 색 조합으로, '대항하는 두 팀'을 뜻하는 색이기도 하다 유명한 예로 NHK의 홍백가합전이 있는데, 일본에선 두 팀의 대결을 뜻할 때 '홍백전'이라고 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제강점기때 전래되어 홍백전이라는 말을 쓰다가 왜색을 이유로 '청백전'으로 바뀐 것이다. 이 홍백의 유래는 겐페이 전쟁까지 거슬러올라간다. 겐씨(源氏, 원씨)와 헤이씨(平氏, 평씨)는 일본 황실을 섬기던 유력 무사 가문으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12세기에 겐페이 내전이 벌어졌다. 이 때 서로를 구별하기 위해 겐씨가 백기를, 헤이씨가 홍기를 내걸고 싸웠기 때문에 일본에선 전통적으로 '대조적인 두 가지'를 뜻하는 색이 되었다. 겐씨는 '미나모토', 헤이씨는 '타이라'라고도 부르며, ..

2019. 11. 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