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혜성 / 하츠네 미쿠

手のひら彗星 / 初音ミク

2023/05/01

 

 

部活帰り いつの間にか鼻血が出ていた

부카츠가에리 이츠노마니카 하나지가 데테이타

부활동에서 귀가하는 길 어느샌가 코피가 나 있었어

 

コントラストの洪水の中をどうやって歩こうか

콘토라스토노 코-즈이노나카오 도-얏테 아루코-카

콘트라스트 홍수 속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

 

たまに君をからかいたくなるのはなんでか

타마니 키미오 카라카이타쿠나루노와 난데카

가끔씩 너를 놀리고 싶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時間は流れ空間は変わり 手は繋いだまま

지칸와 나가레 쿠-칸와 카와리 테와 츠나이다마마

시간은 흐르고 공간은 바뀌고 손은 맞잡은 채로

 

 

彗星たちは魚のように泳いでどこへ向かうのか

스이세이타치와 사카나노요오니 오요이데 도코에 무카우노카

혜성들은 물고기처럼 헤엄쳐 어디로 향해가는 걸까

 

「あのときのこと覚えてる?」

아노토키노 코토 오보에테루?

“그 때 일은 기억하고 있어?”

 

覚えてないよ

오보에테나이요

아니, 기억이 안 나

 

 

恐竜の末裔が円になって歌っている

쿄-류-노 마츠에가 엔니낫테 우탓테이루

공룡의 후손이 원을 그리며 노래하고 있어

 

珍しい植物が妖しい光を放っている

메즈라시이 쇼쿠부츠가 아야시이 히카리오 하낫테이루

보기 드문 식물이 이상한 빛을 내고 있어

 

僕らはなぜ生まれて

보쿠라와 나제 우마레테

우리들은 어째서 태어나서

 

なぜ死ぬんだろう

나제 시눈다로-

대체 왜 죽는 걸까

 

遠くのものは小さく見える

토오쿠노 모노와 치이사쿠 미에루

멀리 있는 것은 작게 보이고

 

掴めそうな気がする

츠카메소-나 키가스루

손에 잡힐 것 같은데

 

もうあんなところにある

모오 안나토코로니 아루

벌써 저렇게 멀리 있어

 

 

たまに僕は ふと悲しくなるのはなんでか

타마니 보쿠와 후토 카나시쿠나루노와 난데카

가끔씩 내가 문득 슬퍼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四季は巡り 月 満ち欠け 手を強く握った

시키와 메구리 즈키 미치카케 테오 츠요쿠니깃타

사계는 순환하고 달은 차고 이지러져 손을 세게 맞잡았어

 

 

彗星たちは魚のように泳いでどこへ向かうのか

스이세이타치와 사카나노요오니 오요이데 도코에 무카우노카

혜성들은 물고기처럼 헤엄쳐 어디로 향해가는 걸까

 

「あのときのこと覚えてる?」

아노토키노 코토 오보에테루?

“그 때 일은 기억하고 있어?”

 

覚えてないよ あのときのこと以外は

오보에테나이요 아노토키노코토 이가이와

아니, 기억이 안 나. 그 때 일을 제외한 것들은

 

 

部活帰り そんな空想をするのが好きだった

부카츠가에리 손나 쿠-소-오 스루노가 스키닷타

부활동에서 귀가하는 길 그런 공상을 하는게 좋았어

 

街灯の下で靴についた鼻血が気になった

가이토-노 시타데 쿠츠니 츠이타 하나지가 키니낫타

가로등 아래에서 신발에 묻은 코피가 신경 쓰였어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